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의중(사진) 교수가 지난 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2018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됐다고 15일 밝혔다.임기는 2020년 5월까지 2년간이다.
김 교수는 대한수면의학회 이사장과 한국정신신체의학회 기획이사, 한국정신분석학회 기획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을지대 을지병원에서 스트레스 클리닉과 수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진료 분야는 불안장애와 기분장애의 진단과 치료다.
김 교수는 “다양한 직역의 회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자문조정을 중점으로 정신신체 전문가과정을 통해 자문조정 영역의 특화와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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