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의 SNS 계정이 10일 해킹당했다. 프로필 사진과 함께 그동안 모아온 추억이 한순간에 삭제됐다. 사진뿐 아니라 팔로잉까지 지워졌다.
해커는 종종 유명인의 SNS를 해킹해온 인물로 추정된다. 강예원의 계정을 해킹한 뒤 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 등장하는 가면 사진과 함께 “넌 해킹당했어”라며 약 올리는 글을 올렸다. 자랑하듯 자신의 SNS 주소를 올려놓기도 했다.
이담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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