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로 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추 대표는 최근 전 전 대통령 측에 예방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일정 조율을 거쳐 12일 오후 3시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에서 만나는 것으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 대표는 애초 노태우 전 대통령도 예방하려 했으나 노 전 대통령의 건강 문제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예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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