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차오름프로그램인 ‘두잉 갤러리(Doing Gallery)’의 2014 하반기 결과 발표를 오는 29일 오후 3시에 달누리 극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두잉 갤러리(Doing Gallery)’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부평아트센터가 선정돼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두잉 갤러리(Doing Gallery)’는 인천 부평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2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시간씩 총 14회 과정으로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연극 연출가, 동화그림 작가 등의 전문가가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계속해왔다.
‘두잉 갤러리(Doing Gallery)’발표는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주제로 ‘손’이라는 주제로 드로잉, 회화, 즉흥표현 등 미술의 다양한 표현기법과 연극, 영상 등의 예술 활동이 융·복합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당신에게 손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감을 통한 소통’을 관객과 나누게 된다. 여러 상황에 대해 다양한 감정을 공유하면서 자신과의 소통에서 시작해 세상과의 소통으로 나아가게 된다. 어린이들은 이 과정을 유연하고 개성 있는 사고와 몸짓으로 표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또 기존의 수동적인 틀에서 탈피해 전문 강사와 함께 체험위주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것도 의미가 컸다.
미술 활동과 공연이라는 서로 다른 예술 활동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bpart.kr)와 대표전화(032-500-2000)를 통해 할 수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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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 29일 두잉갤러리 공연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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