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고객사 수익성 창출 공로로 감사패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고객사의 수익을 창출해 준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20일 고객사인 냉연특수강판 생산 전문기업 동국산업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10월 동국산업이 포스코에 저Crow재 소재를 공급해 줄 것을 희망함에 따라 광양제철소가 생산하는 열연제품이 동국산업의 최종 고객사인 보그워너사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1만8000여t의 열연제품을 지난 3월까지 차질없이 공급한 바 있다.

동국산업 이상철 상무는 이날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양질의 제품을 신속히 공급해 수익성 향상을 가져다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에게 전달했다.

광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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