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도, 청주∼상하이 항공노선 7월부터 운항 外

청주∼상하이 항공노선 7월부터 운항

충북도는 저비용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오는 7월 1일부터 B737-700이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청주∼상하이 노선을 주 7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B737-700 기종은 좌석이 148석, B737-800 기종은 182석이다.

청주공항의 국제 정기노선은 중국 베이징·항저우·선양·상하이, 태국 방콕 등 총 5개다. 방콕 노선은 운휴 중으로 오는 10월 운항 재개된다. 청주공항에는 장자제, 창사, 옌지, 닝보, 우한, 허페이, 타이위안 등 7개 부정기 노선이 있다.

청주지검 사건기록 열람 전화예약제

청주지방검찰청은 4월부터 사건기록 열람·등사 전화신청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화 예약제 시행으로 민원인이 전화로 사건기록 열람·등사를 미리 신청할 경우 업무시간 이후나 휴일에도 지검 당직실에서 등사본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사건기록 열람·등사 예약은 전화(043-283-7777)로 하면 된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전화 예약제가 본격 시행되면 생업 때문에 검찰 관련 업무에 불편을 겪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국공예관 현대 백자·유리공예 기획전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올 첫 기획전 ‘백중백 기다림의 美’ 기획전을 4월 2∼16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21세기 현대 백자와 유리 공예작품 등 작품 1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김윤지, 김덕호, 문평, 앤반호이 등 국내외 2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작품들은 기획전이 끝나면 한국공예관 아트샵에 입점해 청주 시민에게 소장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현대 백자의 흐름과 세계와 소통하는 우리 백자의 아름다움을 공감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세종 금남교차로에 BRT 정류장 신설

세종시 최남단인 금남면 일대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차량 정류장이 설치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대전시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총연장 14.2㎞·왕복 6차로) 금남교차로에 내년 말까지 BRT 정류장을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당초 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대전시 구간(신구교차로)과 세종시∼대전시 구간(둔곡교차로) 등 2곳에 BRT 정류장을 설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금남면 주민의 요구를 수용해 금남교차로에도 추가 설치를 결정했다.

지역 소외계층 위해 무료빨래방 운영

강원도 홍천군 ㈔나눔플러스 홍천센터는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빨래방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나눔플러스에 따르면 무료빨래방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빨래가 힘든 가정을 선정해 수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 센터는 세탁기 3대, 건조기 1대를 갖추고 있으며 13명의 봉사자가 빨래 과정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나눔플러스는 오는 6월 6∼8일 라파선교회, 경희대 의료진과 함께 치과의료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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