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양구, DMZ 산양체험관 조성 外

양구, DMZ 산양체험관 조성

강원도 양구군은 올해 동면에 위치한 산양증식복원센터에 DMZ 산양체험관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산양증식복원센터에 있던 야생동물생태관이 생태식물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야생동물생태관을 산양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산양체험관에는 산양 응급치료실, 회복실, 학술연구 세미나실, 산양 스토리텔링실, 산양전시실, 생태체험관 등이 조성된다. 군은 산양의 증식·보존을 위해 2007년 산양증식복원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 22마리의 산양을 관리하고 있다.

책 속의 그림 그대로 옮긴 원화 전시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준기)은 책 속의 그림을 그대로 옮겨놓은 원화를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림으로 만나는 책은 3월 ‘두발 자전거, 고대영’ 그림 19점을 시작으로 4월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장경혜’ 그림 14점 등 12월까지 매월 다른 도서를 선정해 원화를 전시할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동화책 속 원화를 통해 그림이 말해주는 내용을 파악하고 책을 보는 즐거움과 호기심을 유발해 독서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시 방축천·근린공원 꽃동산 조성

세종시 신도시 내 방축천과 근린공원에 꽃동산이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옆 방축천, 인근 근린공원 등 3곳에 다음 달까지 수국 1만주를 심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꽃동산 조성은 행복도시건설청과 LH 세종특별본부 직원들이 지난해 희귀식물의 보고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등은 천리포수목원에 식재된 식물 중 수국이 행복도시 환경에 가장 적합하다는 수목원 관계자의 조언을 듣고 이를 식재 수종으로 선정했다.

평창, 금융복지상담사 양성과정 운영

강원도 평창군은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대화면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금융복지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금융복지상담사 양성과정은 사회취약계층의 재무관리, 재무조정에 관한 상담 등을 돕기 위한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과정에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사회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3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금융복지상담사 개론·실무 등 32과목으로 진행된다. 양성과정 수료생에게는 수료증, 금융복지상담사 자격증 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제6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강원도 강릉시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키 위해 제6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강릉의 문화적 특성이 담긴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섬유패션제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제품 등이다. 또한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으로 판매가 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 응모는 강릉에 주소를 둔 사업자 또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시 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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