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다음달부터 인터넷 예약을 통해 야영장비 일체를 임대한다.
공원사무소는 고가의 야영 장비를 사기 힘든 탐방객에게 텐트와 취사도구, 침구 등을 싼 가격에 빌려주는 풀옵션 캠핑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덕유대자연학습장 내에 산막텐트 10동, 폴딩텐트 5동 등 15동의 캠핑공간을 설치했다. 취사·침구세트 등도 완비했다. 이용요금은 1박 기준 7만원이며, 인터넷(dycamping.com)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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