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학년도 수능 채점] 서울 주요大, 인문 489·자연 417점 돼야 안정권

서울 주요 대학에 합격하려면 표준점수가 인문계는 489점, 자연계는 417점 이상(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 2과목의 표준점수 800점 만점 기준)이 돼야 할 전망이다.

입시기관 이투스청솔은 29일 서울대 경영대학과 사회과학계열은 535점, 자유전공학부는 534점, 국어교육과는 533점, 의예과는 542점 선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533점, 자유전공학부는 531점, 정경대학은 532점, 의과대학은 539점, 연세대 경영계열은 534점, 외국어문학부는 531점, 의예과는 541점, 치의예과는 539점으로 전망했다.

서강대 경영학부는 532점, 한양대 의예과는 538점, 성균관대 의예과는 539점, 글로벌경영은 531점, 경희대 한의예과는 533점,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는 521점, 초등교육과는 522점, 인문과학부는 518점이었다.

또 한국외대 영어과 519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519점,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 528점, 중앙대 경영대학 522점, 경희대 경영학부 520점,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516점, 이화여대 인문과학부 518점 등으로 예상됐다.

진학사는 서울대 경영대학 544점, 자유전공학부 543점, 사회과학계열 542점, 의예과 552점 선으로 전망했다. 고려대 경영대학 542점, 자유전공학부 520점, 의과대학 548점, 연세대 자유전공학부 541점, 경영학과 542점, 의예과 550점, 치의예과 549점, 경희대 한의예과 548점, 한양대 의예과 546점, 중앙대 의예과 546점 등으로 분석됐다.

이외에 서강대 경영학부 541점,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540점, 중앙대 경영학부 536점, 한국외대 영어통번역과 538점,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536점, 스크랜튼 학부 539점, 초등교육과 536점 등의 예측이 나왔다.

입시기관이 전망하는 예상 합격선은 대학별로 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은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고 실제 원서를 쓸 때는 목표대학 지원학과의 모집단위 특성을 파악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정부경 기자 vic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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