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대표공연으로 자리잡은 진도 토요민속공연

Է:2011-09-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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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섬사람의 삶과 애환을 담은 전남 진도 토요민속공연이 500회 특집 공연을 개최한다.

진도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주관으로 ‘보배섬 경사 났네’라는 주제로 토요민속공연 500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아리랑 따라 배우기를 시작으로 진도출신의 국악인 신영희씨를 초청, 판소리 공연 및 무용의 대가 임이조씨의 한량무, 단막창극, 관광객과 함께하는 진도 아리랑 등의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고려 삼별초군이 진도에 입도해 성을 쌓거나 적군의 동향을 알려주기 위해 실시하던 ‘용장산성 도척 놀이’를 특집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1997년 시작된 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상설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499회 공연에 25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남도여행의 필수 코스가 됐다.

진도=이상일 기자 silee06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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