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37%·매매 31.6% 부산 집값 상승률 1위

Է:2011-09-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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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대전, 광주 등 지방 광역시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매매가는 떨어지고 전세가격만 오르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과는 대조적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지방 5대 광역시(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의 최근 2년간 매매·전세가 변동률을 비교한 결과 부산이 양쪽 모두 가장 크게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의 전세가는 2년 만에 37%가 올랐다. 이어 대전(36.8%)과 경기(25.6%), 서울(24.4%), 광주(23%), 대구(22.4%), 울산(17.2%), 인천(11.6%) 순이었다.

부산은 매매가도 31.6% 올랐다. 대전(25.3%)과 광주(18.8%), 울산(11.9%), 대구(7.7%) 등도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수도권은 전 지역에서 집값이 내렸다.

인천은 4.8% 감소해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서울과 경기지역도 각각 2.8%와 3.8% 떨어졌다.

노석철 기자 schr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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