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 美 다큐 거장 프레드릭 막스 간담회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달 2일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미국 다큐멘터리 거장인 프레드릭 막스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영상자료원은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독립영화 감독 및 독립 PD들과 함께 다큐멘터리 제작 방식과 배급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전 신청자는 행사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막스는 미국 다큐멘터리 감독 겸 제작자로 ‘후프 드림즈’(1994), ‘잔스카로부터의 여정’(2010) 등을 연출했다. 간담회에서는 중국의 변화를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드림 프롬 차이나’(89),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출신 유대인 망명자의 이야기를 다룬 ‘내 아버지의 시대’(84) 등 막스의 초기작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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