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민주당 주승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여수을)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2011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주 의원은 18대 국회 후반기에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민주당의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아 보편적 복지 정책을 주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감에서 주 의원은 식약청이 수천개의 유리조각이 들어간 소주를 적발하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 것과, 무허가 화장품에 대해 처벌하지 않는 사실을 밝혀내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의약품·화장품 실험용 동물의 사용이 연간 151만 마리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고, 급식 유통기한을 위반한 어린이집 308곳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는 문제도 지적했다.
특히 환자들의 건강과 관련하여 의료용 촬영장비의 방사선 피폭량이 병원별로 최대 400배 차이나는 것을 규명했고, 세브란스 등 대형병원 5곳의 마약 도난·파손이 5년간 1,181건이나 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주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우수국회의원 선정으로 올해 3개의 단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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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국감 우수국회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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