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어린이 전용프로그램이든 폭력적인 내용이든 상관없이 저녁 7시 이후 TV를 시청하면 밤잠을 설칠 확률이 높다고 시애틀 아동연구소 미쉘 캐리슨(Michelle M. Garrison) 박사가 Pediatrics에 발표했다.
박사는 3~5세의 어린이 617명을 대상으로 부모를 통해 잠자는 패턴과 TV 시청시간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저녁 7시 이후 TV시청 시간 14.1분을 포함해서 하루 72.9분의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루 중 저녁 7시 이후 시청시간이 많을수록 악몽을 꾸는 등 잠을 설치는 아이가 많았고, 침실에 TV가 있는 경우는 수면의 질이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TV 내용이 폭력성이 있거나 만화 등의 어린이프로그램과 상관없이 TV 시청을 늦게까지 하는 아이들의 수면문제가 더 컸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간에 폭력정인 장면을 시청한 아이들은 늦은 시간대 TV를 보지 않으면 수면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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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TV 시청 아이 수면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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