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밝은세상안과,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7주년 행사에서 ‘사랑의 안경기증전’ 열어
[쿠키 건강] 시력교정 전문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지난 4월 20일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7주년을 맞아 열린 ‘7주년 기념장터’에서 ‘사랑의 안경기증전’을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안경기증전은 그간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기증한 안경테를 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로, 시력교정술을 통해 밝은 세상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빛까지 전달하고자 하는 강남밝은세상안과의 ‘보이시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 7주년을 기념해 후원 기업인 강남밝은세상안과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강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안경테 300여개와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200여점 그리고 롯데홈쇼핑과 코스맥스 등에서 기증한 기증품도 함께 판매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강남밝은세상안과 임직원들은 활동천사단으로써, 행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도우며 맹활약했다.
기증품 중에서는 기존에 판매되지 않았던 물품인 ‘안경테’에 대한 인기가 가장 높았다.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대부분의 고객이 20~30대이기 때문에, 기증된 안경테가 젊은 감각의 최신 유행 디자인이 많아 인기를 독차지한 것. 특히 지난 달 ‘사랑의 안경기증전’ 첫 행사에서 안경테를 구매했던 고객들이 이번 행사에서도 안경테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이번 행사를 위해 1주일 전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행사를 알렸고, 그 결과 평소보다 3배 이상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했으며, 판매액도 평소의 2배 이상이 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그 동안 원내에 설치한 ‘안경모금함’을 통해 ‘어렵지 않은 기부 참여’를 유도한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기업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참여했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평소 마음은 있으나 실천하기 어려웠던 병원 고객과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세상을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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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작은 안경테가 전하는 밝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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