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로부터 건강 지키는 생활노하우

Է:2011-03-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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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마지막 꽃샘추위가 지나고 완연한 봄이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봄나들이를 준비하지만, 황사에 민감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나 아토피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봄이 마냥 반가울 수 만은 없다. 특히 황사바람 속 미세먼지에는 규소, 철, 알루미늄,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 성분의 함유량 매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는 것도 사실. 때문에 황사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몸 구석구석을 깨끗이 하는 청결 습관뿐 아니라 집안 청소까지도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황사철, 내 몸 건강은 이렇게 지키자

황사의 미세먼지는 숨을 들이 쉴 때 폐까지 침투하게 된다. 때문에 황사의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몸에 독소를 빼 주는 디톡스가 필수 요소다. 가장 효과적이고 간편한 디톡스 효과를 내는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면 노폐물과 함께 독소도 함께 빠져나가게 된다. 그리고 특히, 미나리나, 콩나물, 다시마 등을 먹으면 황사철에 독소를 배출해 주는 데 도움이 되어 황사철 건강을 지켜준다.

몸 속으로 들어간 미세먼지도 제거해야 하지만 황사철에는 손과 얼굴 등 우리 몸 구석구석에 붙어있는 먼지 속 중금속 성분을 씻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손은 많은 세균을 비롯 황사 찌꺼기들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부위기 때문에 언제나 항균 제품들을 구비하면서 닦아줘야 한다.

CJ LION의 ‘아이! 깨끗해 핸드솝’은 항균 성분 IPMP로 손에 남아있는 세균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자주 손을 씻어도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용기에서 바로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나와 손을 씻기 꺼려하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편리하고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이! 깨끗해 핸드솝 만의 장점. 또한 항균 제품 하면 떠오르는 독한 향 대신 상큼한 과일과 허브향을 사용해 거부감이 적다. ‘아이! 깨끗해 거품형 핸드솝’은 청포도향과 레몬향 2가지로 출시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야외에서 손을 자주 씻을 수 없는 경우에도 각종 감염의 통로가 되는 손은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까닭에 황사철 외출 시 꼭 챙겨야 할 필수품 중 하나로 물티슈를 꼽을 수 있다. 아이! 깨끗해 ‘항균 물티슈’는 항균성과 보습에 효과가 있어 화장품, 아로마테라피, 아토피 치료 등에 활용되는 천연밤꽃의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자극 없고 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m 지하수를 역삼투압 방식으로 정제한 물을 사용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봄철 황사로부터 눈을 지키자

유해 중금속들이 다량 함유된 황사나 꽃가루가 눈에 들어갔을 경우 곧바로 씻어내지 않으면 알레르기성 안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봄철 결막염과 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거나, 자극이 없는 안약을 사용해 눈 안에 있는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보령제약의 점안액 ‘롯도 시리즈’는 안질환 예방을 비롯해 충혈이나 렌즈 착용자, 수험생이나 운전자 등이 환경, 선호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점안액 시리즈’다. ‘뉴브이 롯도EX’는 PAB(판테놀, 아스파라긴산칼륨, 비타민B) 성분이 눈의 호흡을 촉진시켜 피로를 예방하고 회복해주고 황사철 눈에 들어간 해로운 물질들을 자극 없이 닦아내 준다. 눈의 초점 조절 신경에 직접 작용해 조절기능을 회복시키며 눈의 가려움증, 염증 등도 억제해 각종 안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보령 제약의 ‘롯도 씨큐브’는 눈물 중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는 렌즈 착용자를 위한 점안액으로, 특히 눈물이 렌즈 표면으로 쉽게 확산될 수 있게 해 눈과 렌즈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준다.

◇황사철 집안 관리법은?

황사시즌에는 환기를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평상시라면 하루에 한 두 번 정도 환기를 시켜야겠지만 황사철에는 먼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 까지도 잘 막아두어야 한다. 또한 날씨가 아무리 따뜻해도 빨래만큼은 실내에서 말려야 한다. 황사 속에 포함된 각종 중금속과 미세 먼지가 섬유 깊숙이 들어가 나중에 피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빨래를 집에서 말리게 되면, 자칫 집안이 꿉꿉해지고 퀘퀘한 냄새가 번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럴 때 실내 건조용 세제를 사용하면 좋다.

실내 건조에 유용하게 고안된 CJ LION의 비트 실내건조는 황사철 실내 건조 시 냄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섬유 속 세균과 찌든 때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완벽 분해해 세탁물에 배기 쉬운 꿉꿉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데오자임 효소가 함유된 세제이다. 세균의 주영양분인 단백질 오염에 대한 세척력도 기존 제품에 비해 70%나 강화되어 더 깔끔하며 우수한 잔향효과로 물 비린내를 다시 한 번 제거한다. 특히 비트 실내 건조는 실내 건조 시 세탁물의 냄새는 물론, 실내 공기 중에 떠도는 다른 냄새들도 함께 제거해 주거 공간을 쾌적하게 해 주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다.

◇황사철 생활 가전은 습도 조절이 되는 제품이 인기

황사철에는 무엇보다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청소기와 공기청정기의 인기가 많아진다. 최근에는 공기청정기능뿐 아니라 습도조절 등의 세부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황사철에는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자주 씻어 수시로 가동시키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여느 때보다 가습에 신경을 써 실내습도를 50%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창문 틈 사이로 미세 먼지들이 집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청소 시 스팀청소기를 사용해 집안에 침투한 먼지가 날리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삼성전자의 자연가습청정기는 공기청정기ž기화식 가습기ž공기제균기가 하나로 합쳐진 3-in-1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 제품은 먼지 제거는 물론 알레르기 물질, 냄새까지 깔끔하게 제거하는 공기 청정 기능을 채용하고, 디스크 기화식 자연가습기능을 적용해 자연에 가까운 최적의 습도를 유지 시킨다. 마지막으로, 삼성만의 특화된 공기 제균 기술인 S-Plasma ion을 탑재해 각종 유해 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 이상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또, 이 제품은 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들에게는 아이의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는 피부보호기능과 가족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주는 감기조심 기능 등 맞춤 운전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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