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전시회, ‘어린이 건강박람회’에서 열어

한국노바티스, 작년 11월부터 병원 순회 전시 진행…이번 전시는 일반인 관람객 대상 첫 전시

[쿠키 건강] 한국노바티스는 오늘부터 6일까지 SETEC에서 국민일보와 쿠키미디어 주최로 열리는 ‘제 1회 어린이 건강 박람회’ 행사 기간 중에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SETEC 전시장 1층 제 2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에는 수상작들 및 탤런트 손현주씨가 직접 촬영한 의료인과 수상자 가족 사진과 함께, 의사들 대상 사진 공모전인 ‘제4회 노바티스 MD 포토 공모전’(한국노바티스 후원) 수상작 등 총 4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노바티스와 대한병원협회의 공동주최, 씨네 21주관으로 진행된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의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은 병원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이나 즐거웠던 추억 등 가슴 따뜻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 작품 공모전이다. 의사가 참여하는 노바티스 MD 포토 공모전 작품은 의료현장에서 일어나는 의료진, 환자와 환자가족의 에피소드를 의사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들이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그 동안 병원순회전시를 해온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을 이번 ‘제1회 어린이 건강 박람회장에서 전시를 함으로써 박람회장을 찾는 일반 방문객들에게 인생의 희노애락이 펼쳐지는 의료현장에서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 따뜻한 감동이 그대로 전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의 환자 사진전은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노바티스의 ‘돌봄과 치료’ (caring and curing)’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의료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삶과 희망, 헌신을 주제로 질병 극복을 위해서는 환자, 환자 가족들과 의료인의 다 함께 하는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순회전시회는 고대 안암병원(2010년 11월 29일부터 12월 3일)에서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고대구로병원(2010년 12월 6일~12월 11일), 서울성모병원(2010년 12월 13일~12월17일), 의정부성모병원(2010년 12월 27일~2011년 1월 3일), 강동경희대병원(2011년 2월 14일~25일)에서 순회전시를 비롯해 올해 4월까지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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