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척추 보호 의자 ‘우리들체어’ 전속 모델 발탁

[쿠키 건강] 최근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김제동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SBS 밤이면 밤마다의 MC로 인기몰이 중인 김제동이 우리들생명과학의 우리들체어의 신제품 전속모델로 나섰다.

지난 23일 새벽부터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된 CF촬영은 리포터로 둔갑한 김제동이 소설가 이외수를 만나러 가는 이동 차량에서 시작됐다. 방바닥에 엎드려 글을 쓰고 있는 이외수의 사진을 보며 “장인 정신이 느껴진다”며 기대에 부풀었던 김제동은 실제로 고급 의자에 앉아 있는 이외수를 보고 의아해 한다. 이번 CF는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의자에 앉아 집필에 열중하는 이외수가 허리 건강을 위해 선택한 제품이 우리들체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날 김제동은 CF촬영 도중 카메오로 출연한 이외수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여 무거워지기 쉬운 촬영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우리들체어는 우리들병원그룹의 의학 노하우와 세계적인 디자인사 영국 탠저린의 미학으로 개발된 신개념 의자다. 등받이가 주요 기능이었던 기존 의자와 달리 앞으로 기대는 가슴받이를 도입해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제품의 컨셉. 우리들체어는 올해 4월 브랜드 런칭 이후 일본에 1만대 수출을 시작으로 영국에서 개최된 ‘100% 디자인 런던전’에서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끄는 등 업계에서 새로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광고를 촬영한 제품 아이폴1(iPole1)은 1월 말 출시 예정 제품으로 등받이와 가슴받이를 모두 구현한 고급형 사무용 모델이다. 우리들생명과학의 강재신 대표는 “김제동 특유의 정직한 이미지와 센스 넘치는 유머로 신제품의 이미지를 차별화하고자 이번 계약을 진행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한편, CF촬영을 시작으로 전속모델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김제동은 향후 스튜디오 촬영을 통해 각종 지면광고에서도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촬영된 CF는 내년 1월말부터 케이블TV 골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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