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필유-에코씨씨엠, 친환경 사업 협력 MOU 체결

[쿠키 건강] 국내 최초 ‘살균소독과 집먼지진드기 클리닉’ 복합형 상품을 개발한 에코필유는 공간방어를 도입해 영유아시설 살균소독이라는 특화시장을 발굴해 나가고 있는 에코씨씨엠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업무제휴, 신사업 런칭 등 친환경 관련 사업 발굴에 대한 내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에코필유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향후 각 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고 세탁기 청소, 줄눈시공, 새집증후군 시공, 곰팡이 제거, 마루코팅, 미끄럼 방지, 에어컨 청소, 냉장고 청소 등 홈클리닝 서비스 확대 및 CRM 강화, 마케팅 확대, 콜센터 운영과 관련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양사는 아이후기닷컴을 통한 ‘살균소독과 집먼지진드기 클리닉’ 체험단 구성, 11번가와 디엔샵 동영상 광고 진행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전국 20여개 대리점을 활용한 세일즈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웰빙바람을 타고 핵가족화와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인해 틈새시장에서 핵심시장으로 급변하고 있는 홈클리닝 시장은 약 1조원 정도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홈클리닝 서비스가 50년대부터 시작돼 현재 47조원 시장에 업체수만 3만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조성우 에코필유 대표는 “현재 군소업체 난립, 서비스질 저하 등 홈클리닝 인식의 전환과 고객과의 접점 연구에 많은 힘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 우리나라 홈클리닝의 현실이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기점으로 고객 입장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기획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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