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함소아한의원 28일 개원… 국내외 54번째

[쿠키 건강] 함소아한의원은 오는 28일 경기도 화성에 동탄 함소아한의원을 개원하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동탄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은 이주관 원장(사진)이 맡았으며 잦은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축농증, 태열·아토피, 식욕부진 및 성장 프로그램 외에도 단체생활·새학기증후군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감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이 극성을 부리는 가을 환절기를 맞아 비강세정, 적외선 조사, 비염 레이저 등 호흡기 증상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다양한 치료법도 선보인다.

동탄 함소아한의원은 고객 특성을 고려해 부모와 아이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동선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안내데스크를 약재의 산지와 효능을 보여주는 카페테리아 느낌으로 꾸며 약재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주관 대표원장은 “인구밀도가 높은 경기도 화성에 함소아를 오픈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함소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며 “소아전문 한의원답게 아이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소아한의원은 2010년 8월 현재 동탄 함소아한의원을 포함해 국내 49개, 해외 5개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9월 중 1개의 네트워크 한의원이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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