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부산 전역 디지털프라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사진)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부산 내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백화점의 삼성 매장 등 총 23곳에서 매장 안팎에 전시물과 사이니지 영상 등을 선보이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민간위원회 일원으로 국내외에서 유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의 뜻을 광고에 담았다. 넓은 바다와 해운대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함께해요,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삼성전자가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방위 홍보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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