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식품·화학계열사인 삼양사는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페셜티 식품 소재 제품을 소개하는 홈페이지인 ‘스페셜티 플랫폼’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전용 홈페이지인 ‘AM BU 홈페이지’가 각각 식품소재분야, 화학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서비스 등 6개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국내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삼양사 스페셜티 플랫폼은 제품 정보를 소재, 카테고리, 컨셉별로 구성하고 당류, 식이섬유 계산 등 제품 활용에 대한 상세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콘텐츠 우수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AM BU 홈페이지는 국내 화학사 홈페이지 중 유일하게 물성 비교를 제공한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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