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신임 이사장으로 김종호(59·사진)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1월 7일까지 3년이다. 김 이사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 중앙고, 서울대 법학과, 단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문화체육부 사무관,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교육감사단장, 공공기관감사국장, 사무총장,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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