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하나해피리더’를 선정하고 있다. 또 해피리더들의 꿈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에 올려 청소년들이 얘기하는 희망을 세상과 공유하고 있다.
하나해피리더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19년부터 진행돼 온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으로, 학업·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뽑아 장학금 후원 등의 지원을 한다.
지난해에는 모두 55명의 중·고등학생들이 2기 하나해피리더로 선발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학금 사업은 물론 코로나19 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계속 가꿔갈 수 있도록 도왔다. 목표는 미래인재 양성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TV에 하나해피리더 2기 청소년들이 직접 출연해 변호사, 철도기관사, 배구선수 등 자신의 꿈과 도전에 대해 얘기하는 영상을 올렸다. ‘DREAM & DRAWNG(꿈과 그림)’이란 주제로 “우리에겐 꿈이 있고, 희망찬 꿈을 꼭 펼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하나해피리더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마련됐다”며 “이 아이들이 가능성을 잃지 않게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아울러 국공립어린이집 90곳과 직장어린이집 10곳 등 모두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 하나은행의 ‘청소년 글로벌 금융체험’ ‘1사1교 금융교육’ ‘어린이 경제뮤지컬’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금융’ 실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노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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