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황각규(사진 왼쪽 두 번째) 롯데지주 대표이사,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그동안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을 만들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도 지역사회의 육아 환경 개선과 아동의 행복권 보장 등 롯데가 추구하는 ‘mom편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여해 성금 25억원을 전달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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