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호국활동 지원, 문화재 보존 후원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효성은 국내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생활필수품을 후원하고, 해외의료봉사단인 ‘미소원정대’와 임직원의 급여 나눔 활동을 통해 베트남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임직원 200여명이 급여 나눔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은 베트남 꼰뚬성의 꼰플롱 현 꼰촛 마을에 위치한 초등학교 리모델링에 사용됐다. 2011년부터 8년째 활동 중인 미소원정대는 1만2000명 이상의 베트남 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효성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 후원 활동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매년 2차례에 걸쳐 13년 동안 전달한 사랑의 쌀은 1만5000포대를 넘어섰다.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문화재 보존 후원, 호국 보훈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의 백범 김구 선생 유적지 보존 사업을 12년째 후원하고 있다. 애국 정신이 깃들고 역사적 의의가 큰 유적지와 기념물 보호하고 유적지를 찾는 이들이 김구 선생의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효성은 애국지사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참전용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펴고 있다.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묘역 정화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