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 ‘마라’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협업해 ‘포기하지 마라탕면’을 출시했다. 풀무원식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 건면 신제품인 ‘마라탕면’을 선보이면서 한화 이글스 한정판 ‘포기하지 마라탕면’을 먼저 출시했다. 한화 야구만큼 화끈한 맛을 표방한 ‘포기하지 마라탕면’ 한정판은 포장부터 차별화를 시도했다. 포장을 한화 이글스를 상징하는 주황색으로 꾸몄고, 한화 이글스 마스코트인 ‘수리’가 마라탕에 빠져 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넣어 ‘재미’를 추구하는 2030세대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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