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가장 나다운 카드’라는 의미의 ‘아임(I'm)’ 카드 시리즈 6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카드는 고객의 소비생활을 반영한 경험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종 가운데 ‘아임 원더풀’ 카드는 지난달 실적·조건과 무관하게 모든 가맹점 0.7% 할인, 10만원 이상 결제 시 1.4%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임 하트풀’은 가족을 위한 콘셉트로 학습지·학원·마트·유기농샵 10% 할인 등 교육, 먹거리 혜택을 제공한다. ‘아임 치어풀’은 음식점 5% 할인, 점심시간 커피 30% 할인 등 직장인을 위한 주중, 주말 맞춤 혜택을 담았다.
‘아임 조이풀’ 카드를 쓰면 주말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소셜커머스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임 그레잇’은 이동통신·관리비 등 월납요금, 마트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담았다. ‘아임 욜로’는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모든 해외 이용 1.2% 할인, 전 세계 공항라운지 본인 및 동반자 무료 이용 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카드가 중심이었던 금융생활에서 고객이 중심이 되는 카드 라이프스타일로의 진화를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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