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인도 진출 22주년을 기념해 현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크리켓 월드컵’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인도 델리 인근 구르가온에 있는 대형 쇼핑몰 ‘앰비언스몰’의 중앙 광장에서 열린 인도-파키스탄 라이벌전 응원전을 가로 5ｍ·세로 3ｍ 크기의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으로 방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앰비언스몰 안에는 가로 6ｍ·세로 6ｍ 크기의 올레드 사이니지(상업용 광고판) ‘올레드 랜드마크’와 올레드TV, 프리미엄 오디오 ‘엑스붐’, 공기순환 기기 ‘실링팬’ 등도 함께 전시됐다.
LG전자는 이날 엑스붐 노래 경연대회와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크리켓 월드컵 인도-파키스탄전은 인도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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