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립암센터에 퓨리케어 슬림 스탠드 정수기 156대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44대 등 총 200대의 정수기를 기증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이번 기증은 LG전자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 최근 체결한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양측은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은숙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민관을 아우르는 발전적 협력 방안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이상윤 한국B2B그룹장(부사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통해 암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함께 암 환자들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화답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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