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대중교통전용지구 개통식

부산시는 3일 서면 동천로에서 ‘대중교통전용지구’ 개통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도심교통체증을 위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NC백화점 서면점에서 더샵센트럴스타 아파트에 이르는 740m 구간이다. 이곳에는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5∼7시30분까지 버스만 다닐 수 있다. 버스 이외의 진입차량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4만∼5만원의 범칙금 처분을 받는다. 대중교통전용지구는 유럽 등 세계 40개 도시에서 도입해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영, 도심교통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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