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는 최근 온세미컨덕터코리아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해 9월 7일 온세미코리아의 기부로 열린 ‘BAC 파크콘서트-클래식 온에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동시에 감사의 뜻이 담겨 수여됐다. 해당 공연은 부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야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며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유성준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직무대행)와 김병수 온세미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부천아트센터는 온세미코리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 대표이사는 “온세미코리아의 따뜻한 나눔과 지원 덕분에 부천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기업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상무는 “부천아트센터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온세미의 한국 지사인 온세미코리아는 부천 도당동에 있는 국내 최초의 반도체 회사로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획기적 혁신 기술을 주도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부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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