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요자 맞춤형 체류 프로그램인 ‘가든스테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숙박하면서 숲 해설사 해설을 듣고 관람하는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존 호랑이숲길 해설 프로그램과 더불어 ‘출발! 백두 특공대!’ 워크북을 활용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화 자기주도형 교육을 신규 운영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1교육연수동(2인1실)과 제2교육연수동(4인1실)은 1박당 6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고객 대상으로 워크북, 지비츠 3종 세트, 백두 특공 볼펜으로 구성된 ‘숲쉼숲담 키트’도 제공한다.
가든스테이 예약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구본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운영실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화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 운영 활성화와 소멸위기 지역인 봉화군의 생활인구 유입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봉화=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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