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 ‘2025 EDC KOREA’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원펄스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해외 42팀, 국내 25팀 등 총 67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DJ MAG 1위에 오른 세계적 DJ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를 비롯해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스크릴렉스(Skrillex), 페기 구(Peggy Gou), 일레니움(Illenium) 등 글로벌 EDM 씬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국내에서는 2SPADE, 5STA, ADVANCED 등 25개 팀이 참여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주최사인 원펄스그룹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기업이다. 뉴욕 스프링 페스티벌과 미국 최초의 송크란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마틴 개릭스, 스티브 아오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다수의 대형 공연을 진행해왔다.
원펄스그룹 코리아의 이동화 대표이사는 20년간 K-POP과 K-콘텐츠 산업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공연을 기획해왔다.
원펄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글로벌 음악 문화의 교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페스티벌은 K-POP과 EDM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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