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기업지원 기관들이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설명하는 통합 설명회가 개최된다.
대전시는 6일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5 대전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설명회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5개 기관과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14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1대1 안내데스크를 운영한다. 자금지원과 창업지원, 기술지원과 국내·외 판로지원, 취업 및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지원, 지식서비스 지원, 성장 인프라구축 등 각 기관이 분야별 전문 상담을 실시한다.
설명회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기업이나 관심 있는 시민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기업지원정책을 알리는 것뿐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네트워킹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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