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취약계층 겨울 대비 현장 소통 행보

Է:2024-11-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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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건강과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고령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13일 시 사회복지과장 및 백석읍장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건강과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했다.

강 시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시에서 제공하는 복지 및 지원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는 강 시장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조치다. 강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33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후원 물품 지원, 맞춤형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처우 개선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강 시장은 “취약계층 가정방문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를 청취하고자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예관리사 역할을 하게 된 읍·면·동장과 함께 방문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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