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리스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밀크티 베이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로리스는 5주년을 맞아 시그니처 메뉴 클래식 밀크티를 매장과 유사한 맛의 고농축 액상으로 개발했다.
클로리스 밀크티베이스는 간편하게 집에서도 매장에서 즐기던 밀크티의 맛을 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뜨거운 우유이나 차가운 우유 또는 무가당 두유, 오트밀크, 코코넛밀크 등에 베이스을 섞는것만으로 맛있는 밀크티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레시피와 팁을 제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밀크티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클로리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 밀크티를 즐기는 고객들의 사진과 후기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홍차와 밀크티, 클로리스의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클로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이번 홈카페 밀크티베이스의 성공을 발판 삼아 더 많은 고객들이 집에서도 고품질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작은 카페에서 25년간 묵묵히 성장해온 만큼 대표적인 티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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