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럴링크 칩’ 이식받은 사지마비 환자…생각만으로 체스

Է:2024-03-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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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컴퓨터 칩을 뇌에 이식받은 첫 환자 놀런드 아르보가 생각만으로 온라인 체스 게임을 하는 모습. 뉴럴링크 엑스 캡처.

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컴퓨터 칩을 뇌에 이식받은 첫 환자가 생각만으로 온라인 체스 게임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뉴럴링크는 20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서 지난 1월 컴퓨터 칩 ‘텔레파시’를 이식받은 사지마비 환자 놀런드 아르보(29)가 휠체어에 앉아 노트북 마우스 커서를 생각으로 조작하며 체스를 두는 모습(사진)을 생중계했다.

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컴퓨터 칩을 뇌에 이식받은 첫 환자 놀런드 아르보가 생각만으로 온라인 체스 게임을 하는 모습. 뉴럴링크 엑스 캡처.

아르보는 “커서에 ‘포스’를 사용하는 것 같다. 원하는 모든 곳으로 커서를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는 영화 ‘스타워즈’에서 제다이들이 사용하는 ‘보이지 않는 힘’를 뜻한다.

뉴럴링크는 생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를 뇌에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장은현 기자 e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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