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신한은행과 함께 미국 달러화 등 세계 30종 통화에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SOL트래블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환전부터 여행 중 카드 사용, 여행 후 재환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하거나 현금입출금기(ATM)를 이용할 때 수수료가 면제되고 재환전할 때는 5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세계 1200곳 공항 라운지를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SOL트래블체크카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만들 수 있다. 연회비는 없다. 다음 달 31일까지 ‘카드 이름 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하고 발급까지 마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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