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나선 한 검찰 관계자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적힌 서류 봉투를 들고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민주연구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민주연구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손팻말을 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 관계자들과 대치하고 있다.민주연구원 사무실은 민주당 중앙당사에 위치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이날 검찰에 체포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사무실로 알려졌다. 5시간 넘게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 규탄한다” 손팻말을 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직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 관계자들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길어지는 대치 상황에 민주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검찰 관계자들도 교대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검찰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정치보복 중단, 정치탄압 중단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다.중앙당사 앞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야당 탄압 중단하라”는 손팻말과 함께 집회를 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민주연구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손팻말을 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 관계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가 19일 서울 여의도 민주연구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서류를 손에 든 관계자가 통화하고 있다.한편 민주당은 “사상 초유의 야당 탄압이자 정치쇼”라며 국정감사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정당한 법 집행을 막아서는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라고 맞서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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