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옛 르노삼성차)가 평일 낮 시간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입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르노코리아는 자사의 에프터서비스(AS)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케어 서비스 시행에 따라 평일 오후 6시 이후 또는 주말에 차량을 맡기고자 하는 고객은 엔젤센터나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야간 접수처를 통해 차량을 입고할 수 있다. 입고한 차량은 다음 날 수리 소요 시간을 파악해 고객에게 별도 안내를 진행한다.
또 4월 한 달간 모바일 앱 회원을 대상으로 에어컨 필터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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