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오는 24일부터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열리는 ‘도서관 속 작업실전(展)’을 앞두고 의정부미술도서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 속 작업실전’은 의정부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오픈스튜디오 1·2기 작가들의 결과보고 기획전시로 1기 박세리·장유정, 2기 맨디리·장윤지 등 4명의 작가가 회화, 오브제 등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박세리·장유정·맨디리·장윤지 등 4명의 작가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신진 작가로 다양한 재료와 매체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안 시장은 전시를 둘러본 뒤 “의정부 지역 신진 작가들이 더욱 작품에 매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의정부미술도서관이 적극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정부미술도서관 기획 전시는 오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의정부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은 최대 10명으로 제한한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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