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빈이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결혼한 지 6년 만이다.
배수빈의 소속사 오리진 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배수빈이 지난해 이혼한 게 맞다. 이혼 과정은 원만하게 진행됐다”고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밝혔다. 이어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인 것은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배수빈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배수빈은 지난 2002년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신’ ‘주몽’ ‘바람의 화원’ ‘동이’ 등과 영화 ‘26년’ ‘협녀, 칼의 기억’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박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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