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이효리 커버 메이크업에 도전해 린다G로 변신했다.
11일 이사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사배는 최근 싹쓰리 멤버 ‘린다G’로 활약한 이효리의 커버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이효리 특유의 눈매와 눈썹, 입술까지 1990년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짙은 커버 메이크업은 물론 일명 ‘더듬이 머리’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효리는 “사배 고마워 너무 똑같아서 깜놀”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고, 이사배도 “하얼어어ㅠㅠ언니 너무너무 사랑해요”라고 대댓글을 남겼다.
또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 그 자체” “순간 이효리가 화보 찍은 줄 알았다” “이거 린다G 맞죠? 진짜 G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사배는 국내를 대표하는 뷰티 유튜버로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서예지, 블랙핑크 제니 등 다양한 인물들을 똑같이 따라 한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양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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