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8시29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SLC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물류센터 지하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하층에는 5명의 근무자가 작업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다. 2명은 구조됐으나 3명은 여전히 고립된 상태로 전해졌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9시9분쯤 소방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소방인력 102명과 장비 63대를 투입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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