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말 유세 참석 캠프 직원 2명 또 코로나 확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선거캠프는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유세에 참석했던 캠프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캠프 측은 이들은 행사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고도 전했다. 이에 유세 시작 전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6명까지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 선거유세는 지난주 토요일인 20일 털사에서 열렸다. 실내체육관에 6200여명 인원이 모이켜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키웠다. 특별히 간격도 두지 않고 자리를 잡았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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