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안산 반월공단 불… 인명피해는 없어

5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내 욕실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3시10분쯤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를 비롯한 4개 이하 소방서가 합동해 대응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5대와 인력 107며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산=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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