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이 11일 오후 로또복권 제983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로 ‘1, 15, 17, 23, 25, 41’번이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0’번이다.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9명으로 23억7743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경기, 강원, 충남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서울 강동구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자동으로 로또복권을 구매해 1등에 당첨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58명으로 각각 614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113명으로 169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사람은 11만 6062명이다. 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89만9696명이다.
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까지다. 이번 회차 총 판매금액은 876억6156만7000원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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