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8일 실적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 1,162억 원, 영업이익 313억 원, 당기순이익 3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1%, 17.7%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3% 증가했다.
발표에 따르면 검투스는 지난 3분기 해외에서 905억 원, 국내에서 257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 10월 야구 게임이 90억 원의 매출을 넘어서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높아진 결과물이다.
컴투스는 “올해 인수한 자회사 데이세븐과 노바코어의 게임들도 4분기 실적 견인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데이세븐이 개발하고 있는 스토리 RPG ‘워너비챌린지’는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노바코어의 방치형 RPG ‘드래곤스카이’는 이미 서비스 중이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소재로 한 게임을 비롯한 여러가지 스토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스토리픽’도 데이세븐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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