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2’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오프닝 위크가 한국에서 열린다.
이승용 블리자드 코리아 e스포츠 팀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9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그(GSL)’ 코드S 시즌3 결승전이 끝난 뒤 무대에 올라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겨루는 WCS 글로벌 파이널 오프닝 위크를 이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WCS 그랜드 파이널은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WCS 서킷 성적 상위 8인, GSL 등 성적을 바탕으로 한 WCS 코리아 포인트 상위 7인, 그리고 IEM 우승자가 참가하는 대회다. 지금껏 오프닝 위크에서 16강전을 치른 뒤 ‘블리즈컨’ 무대에서 준준결승전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오프닝 위크를 한국에서 진행한다는 거다. 블리자드 대회 일정에 따르면 16강은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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